2026. 7 토포하우스 《얼리-아키텍트 3》 展

토포하우스 기획전 《얼리-아키텍트 3》 개최
- 이규빈 건축사, 저서『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 드로잉 원화 9점으로 참여 -
□ 토포하우스 기획전 《얼리-아키텍트 3》가 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1층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 《얼리-아키텍트 3》는 건축사들이 설계 작업 바깥에서 이어온 다양한 감각과 시도를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황철호, 홍성용, 이훈길, 이규빈, 박정연, 김동희가 참여한다.
□ 이규빈 건축사는 이번 전시에서 저서 『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에서 출발한 드로잉 원화 9점을 선보인다. 단독주택, 연립주택, 빌라, 임대아파트, 셰어하우스, 반지하 원룸, 구축아파트, 신축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살아오며 거쳐온 아홉 개의 집을 펜 드로잉으로 다시 그린 작업이다.
□ 『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이 집에 얽힌 기억과 삶의 장면을 글로 기록한 책이라면, 이번 전시는 그 집들의 입면을 원화로 다시 불러낸다. 각각의 집은 한 개인의 거주 이력인 동시에, 한국 도시 주거의 변화가 남긴 흔적이기도 하다.
□ 전시장에는 아홉 점의 드로잉 원화와 함께 각 집에 얽힌 짧은 문장이 놓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집을 단순한 부동산이나 건축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형성해온 시간과 기억의 장소로 바라보게 된다.
□ 이규빈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사무소 이로재에서 실무를 익힌 뒤, 현재 자이라건축사사무소를 이끌고 있다. 2016년 젊은건축가 펠로우십, 2022년 김태수 크리틱 펠로우십에 선정되었으며, 대표작인 케이엔글로벌 사옥으로 202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저서로는 『건축가의 도시』와 『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이 있다.
[전시 개요]
전시명: 《얼리-아키텍트 3
기간: 2026년 7월 1일 수요일 – 7월 13일 월요일
장소: 토포하우스 1층 제2전시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6
참여 작가: 황철호, 홍성용, 이훈길, 이규빈, 박정연, 김동희
오프닝: 2026년 7월 4일 토요일 오후 예정

